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세월호특별법과 관련, 새누리당은 16일 “본회의 처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세월호특별법'을 실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논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11일부터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여야 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여러 차례 TF 회의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대변인은 또 "그동안 2015년 대입 전형에 응시하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 비율을 정원의 1%로 하는 방안에 여야 의견이 모아졌고, 무엇보다 유가족분들께서 원하시는 성역 없는 진상조사와 진실규명을 위해 자료제출권, 동행명령권 등에 대해 양당 간 충분한 협의가 있어왔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오늘 오후 5시 국회 귀빈식당 1호실에서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2' 양당 지도부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그리고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 홍일표 간사가 배석으로 참석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전해철 간사 등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세월호특별법'을 실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논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11일부터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여야 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여러 차례 TF 회의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대변인은 또 "그동안 2015년 대입 전형에 응시하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 비율을 정원의 1%로 하는 방안에 여야 의견이 모아졌고, 무엇보다 유가족분들께서 원하시는 성역 없는 진상조사와 진실규명을 위해 자료제출권, 동행명령권 등에 대해 양당 간 충분한 협의가 있어왔다"는 입장을 표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그리고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 홍일표 간사가 배석으로 참석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전해철 간사 등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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