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신곡 뮤비 속 대사 들어 보니… "자극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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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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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래퍼 빈지노와 '도수코(도전수퍼모델코리아)' 모델들이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 속 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빈지노의 신곡 '하우 두 아이 룩'(How Do I Look)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두 명의 남자가 "완전히 다 벗을 수 있느냐?"는 감독의 주문에 "속옷만 빼고 벗는 거냐?"고 되물으며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팬티만 남긴 채 몸매를 드러낸 영상보다 오히려 대사가 더욱 자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 뮤비, 대사가 좀 자극적이네", "재미있기도 하고 느낌도 있네", "빈지노 뮤비, 대사 때문에 풀버전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7일, 메이킹 영상은 18일 온스타일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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