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버즈런처, 뭉크 전시회 기념 ‘절규’ 홈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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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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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션]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럽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국내 전시를 기념해 그의 대표작들을 테마로 한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드바르드 뭉크(Edvard Munch, 1863-1944)는 노르웨이 출신의 화가이자 판화가로 유럽 모더니즘의 선구적 인물로 손꼽히는 인물로 작품 ‘절규’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다음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에드바르드 뭉크-영혼의 시’ 전시회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이 직접 제공한 대표작 이미지로 홈팩을 제작했다. 다음 버즈런처가 해외 미술관과 협업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공식 홈팩으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은 국내에 잘 알려진 ‘절규’와 ‘사춘기’ ‘마돈나’, ‘담배를 든 자화상’ 등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 페이스북과 반이정 미술평론가가 다음 스토리볼에서 연재중인 ‘뭉크, 영혼의 시’ 바로가기가 가능하다.

다음은 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을 다운받은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시회 초대권 100매(50명, 1인 2매)를 지급하는 이벤트(http://buzz.daum.net/help/event/43)도 진행한다.

다음 버즈KR 김미연 프로젝트 매니저는 “다음 버즈런처가 해외 미술관과 협업해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공식 홈팩으로 출시한 것은 에드바르드 뭉크 홈팩이 처음”이라며,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홈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 5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4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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