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어느 멋진 날' B1A4 진영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멤버로 막내 공찬을 택했다.
진영은 16일 서울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는 공찬이 똑똑하고 의지할 수 있는 막내인 걸 알지만 그런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 시간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진영은 "공찬은 막내지만 의젓하고 형들을 잘 이끌어 나간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공찬은 "여행을 가면 형들이 막내에게 궂은 일을 시킨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막내니까, 다치니까 보조하라고 한다. 항상 형들이 먼저 나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여행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다섯 남자 B1A4의 힐링 여행기를 담았다. 7월 중순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 간의 깜짝 휴가로 경남 통영을 떠난 B1A4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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