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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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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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광판 및 홈페이지 활용 홍보활동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014. 7. 16.(수)부터 대전역 인근 대형 전광판 및 경찰서 홈페이지와 SNS상에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관심유도 동영상을 게재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게재한 동영상은 가정에서 시작된 폭력이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폭력⇒ 죽음이라는 결과를 발생 시킬 수 있고, 이러한 폭력이 대를 이어 다시 가정폭력을 유발하는「폭력의 악순환」을 내용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가정폭력은 우리의 관심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신고의 활성화로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 경찰서민원실에 설치한 디지털 명패에서 재생되는 이 홍보동영상을 본 민원인은“가정폭력 피해가 대물림 되고, 폭력이 꼬리를 물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도록 해야 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부경찰은 4대 사회악인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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