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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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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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2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실시하며 이번 이달은 관내 관광휴게시설 및 민박·펜션·숙박업소 44개소에 대한 여름(휴가철) 대비 여가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양 여가시설에 대해 안전한 휴식 공간 및 여가활동 기반조성을 도모, 인명·재산 피해에 대한 근원적인 차단에 나선다. 이에 단계별 소방대상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 지도·감독, 허위보고 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실태 및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설치·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비상구 실태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추락사고 방지 관계인 안전관리 교육 및 비상구 추락위험을 알리는 홍보문안을 부착 할 것이다

우근제 소방서장은“여름철 동안 주민 및 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여름철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등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증가로 사고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지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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