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정유미 주연 ‘터널 3D’ 콜라보 웹툰 ‘두번 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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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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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랑작가 '터널 3D' 웹툰 첫 화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내달 1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정유미 주연의 청춘호러 ‘터널 3D’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심박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인기 웹툰 호랑작가와 함께 한 공포 웹툰을 공개했다. ‘마성터널’ ‘옥수동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랑작가는 ‘터널 3D’와의 공동작업에도 그 특유의 막강 공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 최초 FULL 3D 공포영화 ‘터널 3D’가 웹툰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호랑작가와 손을 잡고 스페셜 공포 웹툰을 선보였다. ‘터널 3D’는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다.

호랑작가가 선사한 이번 ‘터널 3D’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사건을 보여준다. 영화 속 3D 효과와 같이 그 만의 장기인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오싹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내 또 한 번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더불어 스크롤을 다시 올리게 되면 보이는 섬뜩한 장면으로 마우스를 놓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포감을 선사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낸다. ‘터널 3D’는 15일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랑작가의 스페셜 공포 웹툰까지 선보이며 온라인을 공포로 몰아갈 예정이라 기대된다.

‘터널 3D’는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의 출연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정유미, 연우진과 송재림, 도희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들의 활약이 높은 관심 속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은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정유미는 첫 주연의 공포영화 ‘터널 3D’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미스터리 한 공포 연기로 차세대 충무로 호러퀸 자리를 당당히 꿰찰 예정이다. ‘터널 3D’는 실제 터널 안에서 국내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전체 3D로 촬영돼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생생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여름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3D 공포로 관객들의 오감을 오싹하게 할 ‘터널 3D’와 공포 웹툰의 지존인 호랑작가의 ‘터널 3D’ 콜라보레이션은 앞으로 다가올 개봉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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