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설의 주먹2' 특집에 출연한 이동준은 "예전에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려고 했다. 내가 나가서 제대로 태권도를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벌써 10년 전 일"라고 덧붙였다.
이어 MC들이 "추성훈을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냐"고 묻자 “그때 내가 이종격투기를 했더라면 서로 체급이 달랐을 것"이라며 "추성훈에게는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연예인 중 싸움 서열 4위에 오른 것을 보고 "말도 안 된다. 내가 바로 1위"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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