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무도회장 현수막 해명 "내가 똥X쇼를? 나랑 전혀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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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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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준[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이동준이 무도회장 현수막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전설의 주먹2' 특집에서 MC 김구라는 "이동준씨가 부채를 메우기 위해 노래도 많이 하시고 이게 지금…"이라며 현수막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에 이동준은 "이거 정말 풀어야 한다"면서 "지인에게 당분간 부산에서 지내라는 말을 듣고 부산을 갔는데 무도회장에 전속출연을 해달라는 부탁이 와 승낙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똥X쇼를 했는지 현수막에 쓰여 있더라. '이동준 전속 출연'을 붙이고 그걸 가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누가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며 올해라며 억울해했다.

이동준은 "나랑 전혀 상관없다. 내가 어떻게 똥X쇼를… 알지도 못한다. 진짜 올린 사람 있으면 삭제 좀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설의 주먹2' 특집에는 이동준을 비롯해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동준의 솔직한 입담에 네티즌들은 "이동준 현수막 비화, 너무 웃겼음" "이동준 점잖을줄 알았는데" "말 엄청 많으시고 화끈한 스타일이네" "이동준 싸움 얘기 엄청 좋아함. 배잡고 웃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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