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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한전KPS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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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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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전KPS가 증권가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한전KPS에 대해 보고서를 낸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아이엠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한전KPS가 높은 배당성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유지된다고 평가했다. 요르단과 우루과이 해외 정비사업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는 2015년부터지만 주가에는 현재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5억원, 582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한전KPS가 추세적으로 실적이 오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주가가 많이 올라 향후 상승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20억원, 560억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보다 보수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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