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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품은힐링콘서트[포스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최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과 야영장 새단장을 통해 도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여름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이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금강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에서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을 품은 힐링콘서트’는 ㈔대전충남생명의숲이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여름밤의 꿈, 요들레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우리나라 최초 프로 요들러 서용률, 오지탐험가 김성선, 휘슬 연주자 김기범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 도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콘서트에서는 금강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일반시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휴양림 숲길산책,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힐링콘서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충남생명의 숲으로(☎ 042-226-5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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