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이 주방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최근 락앤락의 콜렉션물병, 잇보틀 등 디자인을 강조한 락앤락의 신제품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락앤락은 인스타그램 주 사용층인 2030 세대에 적합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 및 브랜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방생활용품이 주부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한다는 계획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 본부 관계자는 "락앤락은 그간 회원 28만명의 락앤락 써포터즈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시해왔다. 이번 인스타그램 오픈 역시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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