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에 “캡틴박이 이렇게 멋진 줄 미처 몰랐다” “남자인데도 김민지가 부럽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강혜정 타블로도 이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카마스튜디오는 16일 박지성과 김민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박지성을 10년 가까이 봐 온 카마스튜디오의 카마조 작가와 함께 진행됐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해 보는 이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