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LG G3 비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국내 출시되는 G3 비트는 G3에 적용됐던 ‘레이저 오토 포커스’, 주먹을 쥔 뒤 3초 후 자동 촬영되는 ‘제스쳐 샷’, 보안 솔루션 ‘노크 코드’, 스마트 키보드‘ 등의 UX(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또 5.0인치의 HD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61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G3 비트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연합,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성장시장 일부 국가에 3G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다음은 G3 비트의 주요 사양.
△크기 및 무게: 137.7x69.6x10.3mm, 134g
△색상: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네트워크: LTE, Cat.4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Quad Core
△디스플레이: 5.0인치 HD IPS (1280x720) / 294ppi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배터리: 2610mAh, 착탈식
△메모리: 1GB 램, 8GB 마이크로SD 슬롯 지원(최대 32GB)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2 킷캣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