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서남수·유진룡 면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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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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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사진 왼쪽) 유진룡 면직[사진제공=교육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면직을 통보했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서남수 유진룡 장관은 2기 내각 구성 과정에서 교체 대상으로 확정됐었다. 하지만 김명수 정성근 후보자가 낙마하자 아직 후임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김명수 후보자를 제외하는 대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을 새 후보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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