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세종시 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산업용지 분양에 발벗고 나섰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행복도시 산업용지 입주에 관심을 보이는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도시 산업용지는 내년부터 금강 이남인 4생활권에 조성된다. 행복청은 산업용지의 입지 여건, 공급 시기 및 방법, 입주 시 인센티브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4생활권의 산업용지 조성 예정지는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와 붙어 있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도 10분 거리에 있어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며 “특히 이곳에 입주하면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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