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를 2014 브라질 월드컵 3위에 올려놓은 판 할 감독이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며 사진 한 장과 함께 판 할 감독의 맨유 입성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라이언 긱스 코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판 할 감독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판 할 감독은 17일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자신이 이끌어갈 맨유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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