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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노량진에서 태어나, 동작에 연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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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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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경원 전 의원 블로그]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7·30 재·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동작을 무연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후보는 17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태어났고 외할아버님께서 흑석동에서 태어나셔서 원래 외가가 흑석동이다. 연고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나경원 후보는 또 "어머님이 시장에 있는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으셨다고 말하면 지역 주민분들이 표정이 바뀌며 좋아하신다"며 동작구와 연관성을 강조했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는 동작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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