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편의 높인, 아파트형 오피스텔 ‘판교역 SK HUB(허브)’ 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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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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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부동산 업계 내 가족단위 시대의 거주가 가능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일부 건설사들은 실거주가 편리한 아파트급의 면적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SK건설이 판교 일대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용산’이 전용 84㎡의 오피스텔을 선보인 대표적인 사례다.

아파트처럼 넉넉한 면적으로 구성되는 만큼 이들 아파트형 오피스텔은 방 2~3개를 설치해 신혼부부나 4인 가족까지도 무리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파트에서 유행하는 4베이 평면을 갖춤과 동시에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설치 하는 등 아파트와 같은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판교역 SK HUB(허브)’의 전용 84㎡ 타입의 경우 총 52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중 45실이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 4베이(안방+침실+침실+거실) 구조로 설계돼 채광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판교신도시의 경우 판교테크노밸리나 NHN 등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교통과 주거쾌적성이 좋아 주거를 위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에 하나로 꼽힌다”며 “판교신도시 내에 중소형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파트와 같은 면적 구성을 통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판교역 SK HUB(허브)’ 84㎡ 내부전경 ]


SK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중인 ‘판교역 SK HUB(허브)’는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이고, 이 중 전용면적 84㎡를 52실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2실 중 45실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욕실에는 욕조가 설치되고, 세탁실 공간까지 따로 마련하는 등 일반아파트와 생활하는데 차이가 없도록 했다. 또한, 판교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4.5m의 층고(1층세대)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월등한 경쟁력도 갖췄다.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면서 주변 임차인들의 거주 선호도 및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의 탁월한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의 판교테크노밸리 내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최종적으로 총 30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할 계획으로 임대시장이 활성화가 예상되는 상황.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고용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가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 일대 위치하며, 7월 중 단지 내 상가 분양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31-70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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