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약사회(회장 이현수)가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연의식 고취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열린 본 행사는 관내 금연 선도 학교인 남한중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들 약 110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금연선포식과 함께 금연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초중고 학생 26명에 장학금 520만원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남한중학교 학생의 연극, 3부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인형극 공연으로 이뤄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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