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17/20140717101348145832.jpg)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내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에서 고급형 청소기 '모션싱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고급형 진공 청소기 ‘모션 싱크’가 출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션싱크는 국내에서 월 5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1년 간 고급형 진공 청소기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진공 청소기 중 50만 원 이상 고급형 청소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0.9%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4%(금액 기준)로 늘어났다.
또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하는 여과성능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영국알레르기협회' 등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구연 전무는 "프리미엄 디자인 및 미세먼지 차단에 대한 소비자 욕구 증대로 모션싱크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과 사용편리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