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회원들이 일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도예작가들의 작품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김해도예협회와 전남도자기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김해도예협회 회원작 51점, 전남도자기협회 20점, 문경도예협회 2점, 공주계룡산도예촌 2점이 전시되는데 양 시도간의 문화교류 및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회원전 전시일정은 7월 8일부터 27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에서 전시하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전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자기의 실용성 및 분청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해가 분청도자기의 고장임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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