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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안의제2전문농공단지 내 (주)명진철망 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 을 운영했다.[사진=함양군 제공]
아주경제 경남 이채열 기자 = 함양군은 16일 기업인의 경제활동에 상존하는 불합리한 규제발굴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코자 안의제2전문농공단지 내 (주)명진철망 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 을 운영했다.
이번 규제상담에서 ㈜백운테크 장재갑 대표이사외 3명이 건의한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의 산업시설용지 직접 사용 비율 하향 조정” 등 총 3건에 대한 상담 결과 함양군 조례와 관련된 1건은 함양군규제개혁심의회를 거쳐 관련부서에 통보해 직접 규제를 완화하고, 법률과 관련된 2건은 중앙 부처에 건의하여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이날 홍경태 경제과장은“찾아가는 규제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에서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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