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최영완이 김수현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손남목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1년생인 최영완 남편 손남목은 극단 두레와 두레홀 대표이자 연극연출가로 연극 '보잉보잉' 시리즈와 '마술가게' '산불' '송산야화' '오디션' '달콤한 원나잇'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가스펠' 등을 제작 연출했다.
1998년에는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영완이 사는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로, 지난해 김수현은 40억 2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44~45억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16일 KBS '풀하우스'에서 최영완은 팬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사는 집 위층에 별에서 온 그분, 김수현이 산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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