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해외이주 정보 제공 '해외이사 홈페이지' 오픈

[사진=CJ대한통운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CJ대한통운은 해외 이주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이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해외이사 서비스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이사할 해외 현지 집까지 포장·통관·선적 등 모든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해외이사 홈페이지에는 △해외이주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현지 통관할 때 세금이 발생하는지 △현지 배송 시 한국인이 오는지 △화물운송 과정 △해외이주 서비스 종류 △보험대행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특히 미국·중국·일본·호주·베트남·멕시코·독일 등 나라별 통관 구비서류, 세관 검사 정보, 반입 제한 및 금지품목, 운송기간, 생활 가전제품의 전압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접수번호를 통해 선적대기, 해상운송, 현지도착 및 통관 진행 상황, 배송완료 등 화물의 이동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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