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지사,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동반성장국산화 협력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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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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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 보유기술이전 및 엔지니어링 기반 기자재 국산화 방안 공개

[한국산업단지공단 로고]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대우조선해양(DSME)과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플랜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동반성장 기술이전 및 기자재 국산화 협력 사업 설명회’를 오는 18일 부산시 강서구 조선해양기자재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력 사업 설명회 행사에서는 ▲DSME 엔지니어링 기반 기자재 국산화 방안, ▲대우조선해양의 보유특허 이전기술 공개(용접, 도장, 자동화 장비 기술), ▲중소기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사업 연계방안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특히 DSME 보유특허 이전기술 사전 공개(플랜트 미니클러스터 홈페이지(http://mini.e-cluster.net/plant/) 자료실에서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기술이전 희망분야 사전 정보 제공시 설명회 당일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며, 기술이전 사업화 진행 시 DSME의 기자재 개발 엔지니어링 지원, DSME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개발 계획 공유 및 1:1 상담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환 부산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보유기술이전 및 국산화 사업이 3회째를 맞고있어 연속적인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 대우조선해양(주)에 감사하며, 대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엔지니어링 기반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이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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