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달빛마루카페 시민편의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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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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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책자 ․ 느린우체통 ․ 월미도 관련 전시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월미공원 월미전망대 4층에 위치한 월미달빛마루카페의 시민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강화된 서비스내용은 지난 6월 진행된 ‘월미달빛마루카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채택된 내용으로 신간책자 비치 및 느린우체통 설치, 월미도 유래 전시 등이 있다.

우선, 서해바다의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개인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간책자 100권’을 비치하였다. 자기계발서, 수필, 소설 등 장르도 다양하여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다.
 

월미달빛마루[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또한,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작성한 편지를 1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월미도 유래’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여 명칭유래, 변천사,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하절기 개발메뉴로 ‘아이스크림 판매’를 개시하였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월미달빛마루카페는 월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편의가 증진되고, 나아가 월미도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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