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광주서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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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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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앙대학교가 19일과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에서 전라도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다빈치 꿈찾기’를 개최한다.

매년 3000명의 고등학생을 서울캠퍼스로 초청해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다빈치 꿈찾기’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에 직접 방문해 지방의 고등학생들을 만난다.

‘찾아가는 다빈치 꿈찾기’는 각 전공의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으로 구성된 전공알리미가 특강과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공과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신설학과인 산업보안학과와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을 포함해 특성화학과인 공공인재학부, 국제물류학과, 융합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등 총 10개 전공이 참여한다.

이산호 중앙대 입학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전공 및 진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 지역의 교육청과 연계하여 지방 학생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2015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jinhakexpo.or.kr)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에서 하면 된다.

전공진로특강 및 수시 입학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개별 상담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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