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17일(한국시간) 2014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지소연의 골은 팀이 오기미 유키의 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나왔다. 첼시는 상대팀 반칙으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지소연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으로 아스널 레이디스의 골문을 갈랐다.
이 경기 승리로 첼시 레이디스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를 기록해 리그 선수 브리밍엄 시티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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