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헬기추락, 인명 구조용 유로콥터 '더핀'…대당 가격 122억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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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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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5명의 희생자를 낸 광주 헬기추락 사고의 헬기 기종이 인명 구조용인 '더핀(Dauphin)'으로 알려졌다.

1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헬기는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도심의 인도로 추락했다.

중형 쌍발 헬기인 유로콥터사 HH65A Dauphin(더핀)은 고속 장거리 항속거리를 목표로 개발한 기체이다.

광주 헬기추락 기종 더핀의 대당 도입가격은 122억여 원이다.

광주 헬기추락 기종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희생 언제 끝나나 안타깝다" "인명 구조용이라 더 슬프네" "광주 헬기추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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