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루시'에 이어 '어벤져스2'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조직 보스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는 루시 역을 맡았다. 약물을 투여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루시'에서도 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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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는 '어벤져스2' 메인 커버와 스틸 이미지 8개가 공개됐다. 어벤져스2 기존 멤버인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붉은 머리와 볼륨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배우 수현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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