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쌀떡 듬뿍 들어간 '열떡볶이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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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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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뚜기는 쌀떡이 듬뿍 들어간 화끈한 매운맛의 용기면 ‘열떡볶이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열떡볶이면’은 매운맛을 강조한 다양한 라면 제품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라면과 떡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신제품이다.

쌀떡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하늘초로 맛을 낸 소스로 화끈하고 매콤하게 맛있는 라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소스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과 혼합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쌀떡이 들어간 화끈한 매운맛의 ‘열떡볶이면’은 떡과 라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 이라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중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앞에서 팔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그리워하는 20대~40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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