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과 한국지엠이 함께하는 올 여름 더위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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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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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더위탈출! 인순이 & Rinnai Pops’ 음악회가 19일 15시와 19시 국민가수 인순이와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진행된다.

 군산예술의전당과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우리시민에게 양질의 대중공연을 제공하여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특히, 군산예술의전당은 기획공연 활성화와 한국지엠(주)에는 기업이윤 사회환원이라는 윈윈 전략으로 기획됐다.

 이 음악회는 가수와 팝스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협연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연 형태로 대중성과 작품성이 인정되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공동기획을 통해 시민 문화복지 기여로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함께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난속에도 품질 좋은 명품차 생산으로 내수판매 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와 노사화합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동기획 덕분에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운영할 수 있어 문턱 낮은 공연장이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메세나를 통한 공연유치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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