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글로벌한 보령머드축제가 영어와 중국어로도 동영상뉴스가 제공된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홍보를 위해 보령시 인터넷방송 ‘스마트보령뉴스(http://itv.brcn.go.kr)’를 통해 축제 기간 동안 글로벌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보령뉴스 제작사인 (주)영상뉴스(대표 김봉덕)는 영어와 중국어 전문 아나운서를 채용하고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매일 한국어 동영상 뉴스로 제공되던 ‘스마트보령뉴스’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보령머드축제 특집’으로 보령시청 웹과 모바일 이외에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주요 포털, 카카오스토리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서 보령시는 조달청 제안공모를 통해 전문 제작사를 선정했다.
또 보령시는 올해부터 주간뉴스를 1일 뉴스로 전환하고 영국 BBC, KBS월드 등에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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