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10일간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항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10일간 ‘초특가 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웹을 통해 인천~사가 구간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편도 총액운임 1만원(유류할증료‧공항사용료 포함)의 초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사용료 포함)으로 인천~사가 6만90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000원, 인천~삿포로 12만9000원, 인천~지난 11만600원, 인천~방콕 15만33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16일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항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특화된 경영의 비전 및 전략,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가치, 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의 체계적 고객가치 전달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전 노선에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내사진 촬영, 풍선아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승객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유 항공기의 승객 좌석을 가죽 시트로 교체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최고 가치는 ‘고객 행복 경영’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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