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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처리 무산…결국 7월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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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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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세월호 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회기중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세월호 특별법 태스크포스(TF)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협상을 더 이상 이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합의가 결렬됐음을 선언했다.

이로써 이날 종료되는 6월 임시국회 기간 내에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는 이날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의 구성 방식과 수사권 및 기소권에 대해 합의를 시도했다. 그러나 좀처럼 기존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의 6월 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오는 18일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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