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예 체험, 농작물 수확, 두부 들기름 지짐 등 참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료 체험 프로그램과 에코 트레킹, 숲 속 명상, 짚공예, 서석대 부채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진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기획 의도는 최근 가족 간 대화 단절 및 소통 부족으로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사라져가는 가족 애(愛)를 찾아주고 국립공원 생태 우수지역에서 힐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등 생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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