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피아노연주부터 팝페라까지 '여름 클래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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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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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피아노 연주부터 팝페라까지,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Summer Classic Concert>를 중극장 블랙에서 연다.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팝페라 그룹 ‘트루바’,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제이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등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여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공연과 함께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대한 설명을 더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은 원형 극장의 매력이 살아있어 연주자와 관객들이 깊은 교감을 통해 클래식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 전석 1만5000원.(02)2230-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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