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여행주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태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줄줄이 하락 중이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1.94%) 내린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 INT와 모두투어가 각각 4.05%, 1.03% 하락 중이다. 이들 종목은 같은 시각 코스피(-0.57%)와 코스닥(-0.33%) 지수보다 낙폭이 크다. 관련기사中 증시, '당국 개입 추정' 저가 매수에 상승...여행주 '폭락'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기대감에 여행주 ↑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됐다. 승객과 승무원 295명 전원이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