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부동산컨설팅 업체 CBRE 17일 발표한 ‘전 세계 오피스 임대료 비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웨스트엔드 오피스 연간 임대료가 1㎡당 2981달러(약 307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콩 센트럴 지역이 1㎡당 2605달러로 2위에 랭킹됐으며, 진룽제가 1㎡당 2088달러로 3위, 베이징 CBD 지역이 1㎡당 2012달러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빌딩 임대료가 가장 비싼 1~4위 지역 중 중국에서만 3개 지역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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