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디지털 지적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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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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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디지털지적구축 사업대상지로 지정된 새터말과 창말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새터말과 창말지역 177필지 5만1859㎡에 대해 토지경계를 확정했고, 종이로 된 이 지역의 지적도 및 지적공부도 100년 만에 디지털로 전환됐다는 것.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의왕시 전역의 잘못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 구축을 통해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디지털지적구축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첨단 위성측량장비(GPS)를 이용한 필지별 측량을 실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또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선정배경 등을 설명하고 결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분쟁의 소지도 사전에 차단했다.

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3차원 입체 디지털지적도가 구축돼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제공돼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도 가능해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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