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들, 하계수련대회서 '100년 기업'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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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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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 숨은 끼 발산, 화합의 시간 가져

효성 신입사원들이 장형옥 지원본부장의 격려사를 듣고 있다. [사진=효성]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효성은 48기 대졸신입사원 280여 명이 17일과 18일 이틀간 세빛섬에서 진행된 하계수련대회에서 '100년 기업 효성'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48기 신입사원이 하나의 꿈을 품고 효성 100년을 함께 열어나간다는 의지를 담은 '함께(含開), Do Dream Hyosung 100!'을 대회 슬로건으로 정하고, 신입사원들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분출하며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효성의 비전에 대한 토론과 명사특강, 선배 사원과의 대화의 시간, 핵심가치 체계인 효성 웨이를 난타, 댄스, 합창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는 두드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은 특강에서 "신입사원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무한하다"며 "100년 효성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며,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신입사원에게 그룹입문교육, PG 입문교육, 신입사원 멘토링, 필수 직무교육, 영어집중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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