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206건의 물건이 온비드에서 새 주인을 찾는다.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온비드(www.onbid.co.kr)에서 21~23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10건을 포함한 1598억 원 규모, 1,206건의 물건을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02건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효선 씨 소유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127-2)이 감정가 31억 원에서 약 25% 떨어진 23억 원에 재입찰 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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