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외교부는 "사고기에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41명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B777편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네츠크주에 추락했으며 탑승객 280명과 승무원 1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희생자 가운데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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