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동 주민센터에 보급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구입해 주교동을 비롯한 10개 동 주민센터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각종 행정업무에 기동성을 확보하고 특히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차량 전부를 현장민원처리용으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시는 이미 17대의 전기자동차를 시청·구청·동에 배치·운영 중으로 이번 10대 배치로 총 27대를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에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완속충전기 1대씩을 설치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완료했고 환경부와 협의해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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