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저소득층 자녀 대상 식습관교정 체험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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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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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삼성서울병원과 고대안암병원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식습관교정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 식품알레르기, 비만 아이들의 가족과 함께 전문의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며 대상은 저소득층 학생 및 학부모 300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아토피, 식품알레르기, 비만은 단체생활에서 소외감이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 캠프를 통하여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아토피, 식품알레르기, 비만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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