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컨퍼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별양동과 중앙동 등 중심상업지역 내 상가에서 외식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이다.
이들은 외식업, 의류 및 잡화, 기타 등 총 3개반으로 나눠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회 상인인식 변화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시장 활성화 우수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경영진단 연구 용역 중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용역의 전반적인 사항은 과천 전체 상권진단과 활성화 방안 마련, 상인교육, 상인조직 구성, 주말 문화장터 운영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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