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역은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에 입지한 LG디스플레이 직원, 서영대학교 학생 등 많은 이용승객이 이용하고 있지만 역사 신축 당시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월롱역 이동편의시설 설치는 파주시의 이동편의시설 설치 건의와 황진하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에스컬레이터뿐 아니라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 2대도 설계에 함께 반영돼 공사가 진행,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월롱역 이동편의시설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는 사업이고 이용승객 편의를 위하여 빠른 시일내 완료되어야 한다”며, “아무탈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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