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여신’ 박기량 이상형은? 유재석 성격은 맞지만…신체 사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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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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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민낯도 예쁜 박기량의 이상형은 누구일까?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인 박기량은 지난 4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이상형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박기량은 “유재석이 내 이상형의 성격과 제일 가까운 것 같다. 매너도 좋으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신체 사이즈.

박기량은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으면서도 “제가 키가 커서 저보다 키가 큰 남자가 좋다”고 덧붙여 대한민국 평균 남성팬들의 마음을 아쉽게 만들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만약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오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토크 제로’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천이슬은 “하루 세끼를 과자로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두 동일한 경험이 있다고 손을 들어 민낯 공개 벌칙을 받게 됐다.

이어 박기량 역시 “80㎏ 남자를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김신영이 경험이 있다고 손을 들어 천이슬과 함께 민낯 공개 벌칙을 받았다.

특히 천이슬 민낯을 본 MC들은 “화장한 모습과 똑같다”고 칭찬했으며, 박기량 민낯에는 “왕조현 느낌이다. 화장 안 한 게 더 예쁘다”고 극찬했다.

‘여신특집’에는 박기량 천이슬 지연 레이디제인 김신영 김나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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