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 2세 계획 "미루지 말았어야…시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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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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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사진=MBC '별바라기'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의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출연한 조성모는 "예전에 아내 구민지와 상황이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 된다. 괜히 미뤘었다.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걸'하고 후회한다"고 말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해 단역과 광고 모델 활동을 했다. 이후 구민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조성모와 3년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성모 구민지 부부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하세요", "조성모 구민지, 그래서 2세는 언제?", "조성모 구민지 2세는 굉장한 미모를 갖고 태어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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